▲ 울산 남구 야음초등학교는 17일부터 3~6학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새싹 캠프를 운영한다.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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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야음초등학교(교장 김인주)는 17일부터 3~6학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새싹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울산시교육청,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대학ㆍ공공기관ㆍ민간 단체가 협력해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는 소프트웨어ㆍ인공지능 교육 캠프를 말한다.
올해는 울산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9개 기관에서 31개의 방문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음초는 `컬러 힐링 인공지능(AI) 무드 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신청해 감정과 이미지를 이용한 인공지능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얼굴을 인식하는 블록 코딩, 반복문을 학습하고 나이, 성별, 감정을 파악하는 인공지능 분류 모델을 만들었다.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여한 류태욱 학생은 "인공지능(AI) 무드 등을 만들면서 인공지능이 우리 생활과 가까이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고 더 알아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인주 교장은"학생들이 삶과 디지털 기술의 관계를 알아보고 탐구하는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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