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는 24일 울산광역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을 특별출연했다.
이 날 출연금 전달식에는 이영우 농협은행 울산본부장, 울산신용보증재단 김용길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금차 출연금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울산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되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이 출연금으로 울산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총 150억원의 신용보증을 특별 지원 할 수 있게 된다.
이영우 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금차 출연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역금융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울산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2,897여건, 총 654억원의 대출을 지원 한 바 있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