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이사장 김종길, 병원장 이 완)은 보건복지부 병원급, 의원급 검진기관 평가 결과 지역의료기관 중 최우수등급 최다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검진기관 평가는 건강검진 업무의 적정 수행여부 평가를 통한 질적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검진유형별 연간 검진 건수 50건 이상, 검진 기관 1만 3203개 소에 대해 8개 분야 437개 문항으로 진행됐다. 울산제일병원은 보건복지부 3~4주기 국가건강검진기관 평가에서 일반건강검진 등 4개 분야에서 최우수를, 위암 등 2개 분야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제일병원 관계자는 “지역 의료기관 중에서는 울산제일병원이 3~4주기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가장 많이 받았으며 이는 건강검진업무의 우수성을 증명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 완 병원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국가건강검진의 질을 높이고 고객 눈높이에 맞는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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