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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개운포 경상 좌수영성, 국가문화 유산 지정
1459년 축조…1544년까지 85년간 경상좌도 수군 총 지휘부ㆍ1895년 폐지
22년 만에 사적 지정…울산 남구, 발굴조사 4회ㆍ학술연구용역 4회 진행
 
김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4/05/16 [18:32]

▲ 16일 서동욱 남구청장이 남구청 기자실에서 울산개운포 경상좌수영성 국가문화유산 사적 지정 예고에 따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남구청 제공)  © 울산광역매일



울산 개운포 경상 좌수영성이 국가 문화유산(사적)으로 지정된다. 조선전기 水軍 城의 축조방식을 잘 보여주고 있는 개운포 성은 지난 2월 문화재청 현장 조사를 거쳐 지난 8일 문화재위원회의 사적 지정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 이달 중 정부 관보를 통해 사적 지정 예고가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은 1459년(세조 5)부터 1544년(중종 39)까지 85년간 경상좌도 수군의 총 지휘부인 경상좌수영으로 운영되다 조선 후기에는 울산도호부의 선소로 사용됐으며, 1895년 군사제도가 폐지될 때까지 수군 기지로 운영됐다.

 

개운포 경상 좌수영성은 1997년 울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됐다. 전국에 남아있는 조선 전기 수군 성 가운데 원형이 가장 잘 잔존돼 있어 역사적ㆍ학술적 가치가 높아 지난 2002년부터 울산 남구가 사적으로 지정받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울산 개운포 경상 좌수영성이 22년 만에 사적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은 조선전기 수군 사령부인 좌도 수영성으로 입지와 성곽, 문지와 마른해자, 봉수 등 다양한 유적들이 잘 잔존돼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아 충분히 사적으로 지정할 만한 하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적으로 지정받기 위해 그동안 4차례의 발굴조사와 4차례의 학술연구용역, 14차례의 다양한 주민참여 활동이 있었고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였다"며 "관심을 가져 주신 구민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앞으로 개운포 경상 좌수영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선전기 수군성으로 널리 알려 질 수 있도록 국가유산청과 긴밀히 협의해 종합 정비계획을 세워 역사문화교육 장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정비할 예정이다.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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