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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7회> 낙화
 
정성수 시인   기사입력  2024/05/19 [19:15]

꽃도 지더라 영원할 것 같았던 꽃도 

영원하지 않더라

분분히 지는 꽃 하롱하롱 지는 꽃 

제 각각이더라

 

세월은 흐르는 물 같아서

모든 것을 

제자리에 놔두지 않더라

소리치며 보내고 

속울음 울며 참아내더라

 

사람들은 피는 꽃에 눈길만 보냈지 

지는 꽃에 

감사할 줄 모르더라

 

꽃 필 때 열광하던 사람 꽃 질 때 침묵하더라

 


 

 

▲ 정성수 시인  © 울산광역매일

낙화는 꽃이 지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자연 순환의 일부이다. 그러나 낙화는 단순히 꽃이 지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그것은 변화와 시간의 흐름, 그리고 모든 것이 영원하지 않음을 상기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봄에 꽃이 만발하는 것을 보며 아름다움에 감탄한다. 그러나 꽃들이 지면, 우리는 무관심하거나 무시한다. 하지만 꽃이 지는 것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 그것은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기 위한 과정 일부이며, 생명의 순환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꽃이 지는 것은 변화와 시간의 흐름을 상기시킨다. 옛날 한 노인이 나무 아래를 지나가다가 떨어진 꽃을 주워 들었다. 그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는 미소를 지으며 꽃을 바라보았다. 한 젊은이가`왜 꽃을 주워 들었나요? 그것은 이미 지는 꽃이잖아요.`라고 물었다. 노인은 조용히 말했다.`그렇소, 꽃은 지고 말았지만. 그것은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기 위한 과정 일부요. 지는 꽃은 아름답소`그 말을 들은 젊은이는 진 꽃잎의 의미를 이해하고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우리는 변화를 두려워한다. 시간의 흐름을 거스르려고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다. 대신, 변화를 받아들이고, 시간의 흐름을 존중하며, 모든 것이 영원하지 않음을 인정해야 한다. 이러한 교훈은 삶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 그래서, 꽃이 지는 것이 안쓰럽거나 슬퍼하지 말고, 그것의 깊은 의미를 이해하고, 감사해야 한다. 영원한 것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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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19 [19:15]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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