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4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기업으로 선정된 삼기산업㈜, ㈜애드위너 2개사를 대상으로 12일과 13일 기업 현장을 방문해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는 울산지역 31개사가 신청해 신시장 개척 노력, 제품·기술경쟁력 등 글로벌 진출 역량 등을 면밀하게 평가한 결과, 지난 4월 29일 강소단계 부문 최종 2개사가 선정이 되었다.
선정된 글로벌 강소기업은 수출바우처사업 연계 지원 등 20여개 수출지원기관 해외 마케팅과 R&D 지원사업 및 금융 관련 제도 등에서 우대 지원하며 선정기업의 지정기간은 지난 4월 29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총 17개사를 선정해 지원 중으로 2022년~2023년간 울산 중소기업 수출액은 3% 감소한 반면,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업체의 평균 수출액은 1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기업 수요를 반영한 밀착·맞춤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혁신기업과 유망품목을 집중 발굴·육성하여 수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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