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울산본부, 울산대학교 학생들과 농촌일손돕기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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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울산본부(본부장 김창현)는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울산대학교 대학생들과 함께 ‘국민과 같이(價値)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2021년 울산농협과 울산대학교가 체결한 ‘사회공헌 및 농업·농촌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지역 밭작물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을 통해 나흘간 매일 220여명씩 총 9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며, 학생들은 농가에서 감자 수확, 비닐멀칭 제거, 마늘대 자르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울 예정이다.
김창현 본부장은 “울산대학교 학생들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이 지역 농가의 발전과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농협은 앞으로도 희망농업 행복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봉사활동을 가교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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