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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보훈대상자 보금자리 마련 협약
전국 지자체 중 최초…신축 매입임대주택 제공
 
정호식 기자   기사입력  2024/06/25 [18:16]

▲ 울산 중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가 25일 오후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 `무주택 국가보훈대상자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중구청 제공)  © 울산광역매일



울산 중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가 25일 오후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 `무주택 국가보훈대상자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하고 있는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지역 내 무주택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공영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전윤희 한국토지주택공사 울산권주거복지지사장, 오진숙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임대공급운영팀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 중구 반구동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신축 매입임대주택은 지상 9층 1개동 총 22세대로, 전용면적은 70.59㎡~79.63㎡다. 중구는 지역 보훈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입주자 선정 기준 등을 마련하고, 입주 신청자 가운데 우선순위에 따라 입주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쾌적한 환경의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정한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한편, 2024년 6월 현재 중구에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등 국가보훈대상자 총 2천39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입주 신청 대기자는 88명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주택 국가보훈대상자의 보금자리 마련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예우하는 것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인 만큼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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