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두서초등학교는 최근 학교 농장에서 학생과 교사들이 수확한 옥수수를 지역사회에 나누어 주는 서로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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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두서초등학교(교장 정해철)는 최근 학교 농장에서 학생과 교사들이 수확한 옥수수를 지역사회에 나누어 주는 서로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공동체들이 함께 기획한 `행복농촌전원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학교 농장 체험장에서 수확한 옥수수를 두서 행정복지센터, 두서 119안전센터, 두서 치안센터, 울주생활문화센터 등에 직접 전달했다.
두서초는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로 배움과 성장 중심의 교육과정과 수업 혁신을 통해 서로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서로나눔학교이다.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가꾸어 가는 행복두서농장 가꾸기로 인성과 생태교육이 연계된 현장 체험 수업 등 다양한 인성 중심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정해철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어울려 성장하면서 바른 인품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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