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도서관은 25일부터 오는 9월8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반구천의 암각화, 문화영토전(展)`을 개최한다. (사진=울산도서관 제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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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은 25일부터 오는 9월8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반구천의 암각화, 문화영토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지역 문화재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2025년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진과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 40여 점이 전시된다.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 발간한 동화책 `반구천 암각화 이야기` 아트프린팅 전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 이해를 돕기위한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의 위한 색칠(컬러링) 엽서 체험 및 새활용(업사이클링)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울산의 자랑스러운 문화재 반구천의 암각화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을 되새기며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길 시민 모두가 함께 염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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