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하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 울주군수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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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진하해수욕장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활동한 남울주소방서(서장 조강식)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2일 울주군수 표창을 수여받았다.
유난히 더웠던 이번 여름 해수욕객의 안전을 위해 활동한 남울주소방서 화산센터 소방사 안효욱 대원과 남울주 여성의용소방대 임정금 대원, 온양 남성의용소방대 황보정용 예방훈련반장이 주인공이다. 특히 무인인명구조보드, 투척식 드론 등을 활용하여 신속한 수난사고 대비태세를 준비하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수변안전순찰활동 등 수난인명사고 제로화에 기여한 공이 적극 인정됐다.
엄진용 119재난대응과장은 “금년도 진하해수욕장에서 사망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은 점에 대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물론 여러 자원봉사자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내년에도 해수욕장 안전을 지키는 남울주소방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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