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는 강남 지역 초ㆍ중ㆍ고 18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1일까지 찾아가는 스쿨오브락 다행 공연을 진행한다.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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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식)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는 강남 지역 초ㆍ중ㆍ고 18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1일까지 찾아가는 스쿨오브락 다행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 공연을 넘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강남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강남 위센터, 울산남부ㆍ울주경찰서, 해당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한다.
강남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는 지난 4일 두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여는 음악 공연, 연극, 이야기 마당, 합창,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두왕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며 학교폭력을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런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려면 학교, 가정, 지역사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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