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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 세계 미래산업 박람회 개막
6일부터 이틀간 유에코에서…이차전지ㆍ인공지능ㆍ미래 이동수단 등 전시
현대차, 에쓰-오일, 고려아연 등 대기업 참여…신기술ㆍ신제품 선보여
 
정호식 기자   기사입력  2024/11/07 [19:05]

▲ 7일 오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 울산 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4)가 개막됐다. (사진=울산시 제공)  © 울산광역매일



7일 오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 울산 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4)가 개막됐다. 박람회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울산 최대 산업박람회로, 울산시와 동반성장 위원회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 울산 경제일자리 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페이트 반더 블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 행사는 개회 공연, 동반성장 업무협약, 인공지능 디지털산업 발전 협약, 첨단 이차전지 4대 특화단지 공동합의, 개막 축하 의식 등으로 진행됐다.

 

동반성장 업무협약에는 울산시, 동반성장위원회, 에이치디 현대중공업, 명진 티에스알, 건우 플러스가 참여해 대ㆍ중소기업 양극화 해소와 대ㆍ중소기업 간 자율적 동반성장 실천을 다짐했다.

 

인공지능 디지털산업 발전 협약에는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에스케이 에너지,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한국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등 15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지역 인공지능과 디지털산업 육성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첨단 이차전지 4대 특화단지 공동합의에는 울산시, 충북, 전북, 경북 등이 참여해 이차전지산업 특화단지 간 초광역 동반성장 협력체계를 구축기로 합의했다.

 

▲ 7일 오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 울산 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4)가 개막됐다. (사진=울산시 제공)  © 울산광역매일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울산시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중심에서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뿌리산업을 선도해 왔으며, 앞으로 이차전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미래산업으로 성장하는 핵심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울산의 산업 역량을 한자리에 모아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혁신을 이루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이차전지, 인공지능(AI)ㆍ미래혁신, 이동수단, 에너지, 새싹기업 등을 다루는 전시뿐만 아니라 수출ㆍ구매상담회, 국제토론회(포럼)도 함께 개최되어 풍성한 사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삼성 에스디아이, 현대자동차, 에쓰-오일, 에스케이 에너지 등 울산에 생산공장을 둔 대기업과 엘에스엠앤앰, 고려아연과 같이 울산이 본사인 대기업이 대거 참여해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문화, 예술, 교육, 인터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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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07 [19:05]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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