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실내식물들이 한 자리에 전시된다. 농림부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현대주택문화관 모델하우스에서 `웰빙과 함께하는 실내식물 전시회’를 열어 새집증후군 등을 발생시키는 실내공기 정화에 효과적인 실내식물을 소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새집증후군은 새집에 입주한뒤 비염과 발열, 두드러기, 천식, 두통 등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것으로,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건축 마감재에서 발생되는 벤젠과 톨루엔, 클로로포름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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