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가 오후 3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대행에게 명예시민 패와 기념 메달을 수여했다.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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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대행이 울산시 명예시민이 됐다. 울산시가 오후 3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대행에게 명예시민 패와 기념 메달을 수여했다.
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대행이 재직 중인 아람코 코리아는 지난 2021년부터 울산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각종 사회복지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친환경 의자와 벤치를 제작하는 `플라스틱 재활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화강 국가정원 내 쉼터 조성은 물론 여러 가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식을 높이고 울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울산시 명예 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ㆍ해외교포, 다른 시도 인사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명예시민이 되면 울산시의 각종 위원회ㆍ법률 고문으로 위촉되고, 시정 관련 주요 행사에 초청됨은 물론 울산 방문 체류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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