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실천을 위해 모범음식점 업주 교육과 기본모형 전시 등의 행사에 이어 모범음식점을 위주로 남은 음식 싸주기를 위한 종이용기 및 홍보용 스티커를 배부하고 있다. 음식문화개선사업은 음식점의 낭비적인 식생활 습관 및 푸짐한 상차림 문화 지양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현재 남구청이 관리하고있는 250개의 모범음식점 중 남은 음식 싸주기를 실천할 수 있는 업소에 종이용기 및 홍보용 스티커를 무료 배부해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남구청은 앞으로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이 정착할 때까지 남은 음식 싸주기 운동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좋은 식단 실천업소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r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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