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29일 상의 4층 교육장에서 발명영재 어린이와 함께하는 ‘꼬마에디슨교실’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창의성개발 및 발명 마인드를 심어주는데 기여하고 발명영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이날 울산지식재산센터 이은정씨가 강사로 나서 컴퓨터로 학습하는 발명세계란 주제로 발명사례 및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서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과학적 소양을 키웠다. 이번 교육은 총 6차중 4차 교육으로 지난 18일부터 실시한 1차에서 3차까지의 교육은 (주)포스코 소속 박석달씨가 강사로 나서 특별한 발명품 소개와 아이디어 창출법, 발명품그리기 Y기법 그리기를 중심으로 강의를 했다. 박씨는 특허왕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발명품이 많으며, 413건의 특허출원 기록을 가지고 있다. 한편 울산상의 발명교육을 통해 올해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의 주관으로 열린 ‘제2회 발명장학생선발대회’에서 울산범서초등학교 우지원 어린이를 비롯해 5명의 어린이들이 입상을 한 바 있다. 박선열기자 s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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