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동울산지점(지점장 배성실)이 울산과학대학에 20일 발전기금을 기증했다. 배성실 지점장 등 직원들은 이 날 오전 11시 30분 이 학교를 찾아 이수동 학장에게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동울산지점은 ‘새농촌새농협 운동’의 하나로 지역대학발전과 인재육성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에 이같은 기금을 기증하게 됐다. 배성실 지점장은 “앞으로 지역의 대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해 전념해 미래 울산 발전을 이끄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발전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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