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해시, 먹는 물 수질분석능력 전 항목‘매우만족’ |
|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으로서의 수질분석 결과 정확성 및 신뢰성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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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시 정수사업소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하는 2007년도 먹는 물 분야 수질분석 능력 평가인 숙련도 시험(2007.6.1~6.30)에서 수은 등 11개 전 항목에 모두 ‘매우만족’으로 최고 등급 판정을 받아 수질분석 결과에 대하여 아주 정확하고 신뢰성있는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
2006년 1월 6일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제52호로 지정받은 진해시 정수사업소는 전년도 평가에서도 11개 전 항목에 대해 ‘매우만족’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최고등급의 우수한 검사능력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한층 더 수질분석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진해시는 최첨단 수질분석장비와 우수한 검사인력으로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정수) 및 각 가정의 수도꼭지 수돗물의 철저한 수질검사와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또한 관내 지하수, 약수터, 샘터, 정수기, 목욕탕, 수영장에 대하여 신속․정확한 수질검사와 함께 인근 시군의 상수원수와 정수 등에 대해서도 검사의뢰를 받아 세수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수질검사 신청 시 직접 시료를 지참하여 검사기관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전화신청을 통해 수질검사 접수는 물론 시료 채수팀이 직접 방문하여 시료채수 및 결과통보까지 한번에 받아볼 수 있는 원스톱(ONE-STOP)행정서비스를 실시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질검사인력에 대한 전문교육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분석능력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진해=최연길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