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의 인터넷뱅킹 서비스가 더욱 편리해진다.
경남은행은 기존 전화 또는 메일로만 가능하던 인터넷뱅킹 콜센타 상담업무를 문자채팅 및 원격지원 서비스로도 제공함으로서 고객의 인터넷뱅킹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인터넷 기반으로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문자채팅상담은, 이용자가 인터넷뱅킹 사용중에 느끼는 문의사항은 '채팅상담 코너'를 클릭하면 곧바로 전문상담원과 연결 실시간 문자채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이다.
또 인터넷에 익숙치 않은 초보 이용자는 '원격지원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며, 고객이 인터넷상에서 원격지원서비스를 클릭하면 전문상담원이 고객의 PC화면을 직접 보게 되어 웹상으로 안내를 하게 됨으로서 손쉽게 경남은행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있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7월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운영하고 있으며, 거래내역 문자메시지 전송 서비스 및 3개월 초과 거래내역조회 서비스를 지난 3월부터 실시해 이용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은행 창립 35주년을 맞아 연말까지 인터넷뱅킹 및 텔레뱅킹을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께는 1개월간 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있다./최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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