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준공예정인 언양수질개선사업소에 홍보시설이 설치 운영된다.
울산시는 하수처리시설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친환경 시설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달말 준공 예정인 언양수질개선사업소내 관리동 1층에 홍보시설을 울산에서 처음으로 설치 운영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홍보관의 주요 내용을 보면 하수처리 역사, 물사용의 과정, 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 환경이 인간에 미치는 영향, 울산의 환경실태 조사 분석 내용 등이다.
또 단체 및 일반 견학자들을 위한 시설로 울산시정의 홍보영화 및 하수처리의 전 과정을 영상홍보로 제작 상영되며 각종 회의, 토론회, 행사의 장으로 활용 가능한 시청각실이 설치된다.
이와함께 방문객들에게 물적약, 환경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을 심어 습관화하는 코너로서 내고향 환경보전에 앞장서서 솔선수범할 것을 자율 서약하는 환경지킴이실이 설치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