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소방서는 제18대 총선과 관련, 노약자와 장애인에게 구급차와 안내도우미 등 투표권 행사에 필요한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신청인의 자택과 투표소까지 구급차로 교통편을 제공하고 현장에선 소방공무원과 의무소방원이 투표 과정을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를 제공받으려면 국회의원 선거 전날이나 당일 창원소방서 상황실이나 가까운 119안전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창원=박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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