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컨벤션센터(CECO) 김명신 사업단장은 전시컨벤션 자원봉사자인 CECO FORCE 2기를 지난해 1기에 이어 오는 4월 10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CECO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 전시회 등에서 운영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시컨벤션 전문인력은 대부분 국제행사로 진행됨으로 자원봉사 경력, 외국어 실력, 컴퓨터 활용능력 등에 초점을 맞추어 선발되며 5월 초 개최될 발대식을 신호탄으로 올해 10월까지 'CECO FORCE 2기'로서 활동하게 된다.
전시컨벤션 산업의 불모지인 경남에 새로운 전시컨벤션 문화를 선도해가고 있는 창원컨벤션센터(CEC0)는 더 나은 컨벤션, 전시를 열망하는 CECO 자원봉사자들의 강력한 힘을 의미하는 CECO FORCE(Future of Better Convention & Exhibition)는 급증하는 경남지역의 전시컨벤션 인력 수요에 부응하고자 지난해 면접을 통해 1기로 선발됐다.
지난해 선발된 1기 40명은 6개월간 창원컨벤션센터와 전시컨벤션관련학과, 호텔, 전문이벤트기획사 등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전시컨벤션관련 교육을 받고 전시 기획, 국제회의 유치제안 발표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 했다.
또한 2007한국컨벤션산업전, ISEPD 2008(제9차 국제생태재료 및 가공디자인 심포지엄) 등 CECO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국제회의 등에서 부스운영, 바이어 수송, 세미나 현장지원 등의 운영업무를 수행, 관계자의 좋은 평가을 받았다. /창원=박태완 기자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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