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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신설’ 촉구
울산국립대설립추진위원단 당정 만나
 
  기사입력  2005/05/24 [08:38]


울산국립대학설립 범시민추진단은 23일 한나라당 강재섭 원내대표와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 송철호 국민고충처리위원장을 잇따라 접견하며 국립대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추진단은 당과 정부를 상대로 '울산 국립대 신속추진 탄원서'와 지난해 청와대와 국회에 전달했던 '국립대 설립을 위한 시민 60만명의 서명서' 사본을 전달하고, 울산시민의 염원인 국립대 신설 문제를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진단은 먼저 한나라당 정갑윤(중구) 의원과 함께 강 대표를 접촉하고 “야당의 텃밭인 울산이 큰 대도시로써 국립대 하나 없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정부의 추진력이 계속 늦어지니 한나라당 차원에서 나서서 빠른 추진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토로했다.

이에 강 대표는 “울산은 생산 도시인만큼 그 뒷받침이 될 인재를 양성해 줘야 한다”며 “빠른 시일 내 정부에 건의해 울산국립대 설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나라당의 입장에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추진단은 이어 열린우리당 문 의장과의 면담에서도 “현 대학구조조정 상태에서 국립대 설립 추진이 약하다는 얘기가 있는데 구조조정과 울산국립대 설립은 별 개의 문제”라며 “근대화의 공적이 큰 울산의 자손들이 외지로 나가지 않도록 국가차원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울산국립대학설립 범시민추진단 대표로는 박일송 교수를 비롯, 임동호 열린우리당시당위원장, 중구 김기환 의원, 김동호 환경연합위총재 등 18명이 동행했다./서울=이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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