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건설환경연구소(소장 이수식)와 동울산 포럼(대표 임세웅) 공동주최로 제6차 동구발전심포지엄이 2일 오후 2시 동부캠퍼스 다매체강당에서 개최된다. ‘울산 동구지역 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관련 전문가를 초빙, 각 주제별 토론식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이 참석해 동구지역 관광자원 개발 방법과 지역문화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1부 개회식과 2부 주제발표 및 토론의 순으로 진행될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1주제로 동명산업정보대 호텔경영학과 나윤중 교수의 ‘관광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울산의 대응’이, 제2주제로 울산발전연구원 도시계획실 권창기 실장이 ‘광역해양 관광을 통한 해양 친수공간 개발’이, 제3주제로 과학대 공간디자인학부 이철영 교수의 ‘동구의 관광인프라 현황과 확충방안’이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또 지정토론 순서에서는 울산시의회 임명숙 의원, 울산시 문화체육국 관광과 김진환 팀장, 과학대 관광통역과 이정학 교수가 참석해 주제와 관련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정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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