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시교육청에서 교육감과의 면담후 6일째 천막 철야 농성중인 울산장애인교육권연대가 12일 오전 10시 장애인교육권확보를 위한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교육권연대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울산장애인교육의 현실을 직시하고 열악한 교육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대는 장애인 교육 예산을 교육청 예산의 6%로 확대할 것과 예정대로 2006년 3월 공립특수학교를 개교할 것, 통합학급 지원 예산 연 50만원 이상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박석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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