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작품 전시등 행사 풍성
근로자와 가족의 문화예술행사인 제16회 공단문화제가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이번 공단문화제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작품공모전, 공단가요제 등의 내용으로 KBS울산홀 등에서 펼쳐지며, 개막식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상의 7층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에는 이두철 회장의 개막인사에 이어 박맹우 울산시장의 축사, 울산공단문학상 수상자와 작품전 입상자에 대한 수상식이 이어진다.
행사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 7시부터는 KBS울산홀에서 공단가요제가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날 가요제에서는 예선을 거친 울산지역 기업체 13개팀이 열띤 노래경연과 장기자랑 등 개인 기량을 뽐낼 것으로 보이며, 가요경연 행사중 최유나, THE ONE, 드렁큰타이거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흥을 돋울 예정이다.
김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