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한·일간 공해상에서 발생한 신풍호 사건을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유리하게 이끈 울산해경을 격려하기 위해 이승재 해경청장이 8일 울산해양경찰서을 방문한다. 이 청장은 이날 박맹우 울산시장 등 유관기관장과 환담을 나눈 후 상황실에서 업무현황 및 해상치안상황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이어 신풍호 사건 유공자 3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식 및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전용부두를 방문해 금번 상황에 적절히 대처한 251정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