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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브레이크댄스·플라멩코…춤의 모든 것 ‘토데스(TODES)’
국내 첫 내한 오픈런 공연
 
노컷뉴스   기사입력  2009/06/22 [16:14]
 
 

발레, 브레이크댄스, 플라멩코….

모든 장르의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러시안 모던댄스 ‘토데스(TODES)’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내에 있는 공연전문극장 워커힐 시어터에서 국내 처음 내한공연을 갖는다.

상트페테르부르크, 몬테카를로 등을 거쳐 워커힐에 입성, 지난 12일부터 오픈런으로 공연되는 ‘토데스(TODES)’는 발레, 브레이크댄스, 플라멩코 등 격정과 유혹, 파워 넘치는 춤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백조의 호수’ 음악에 맞춘 군무로 막이 올라 랩 댄스, 플라멩코, 발레 등 피날레까지 총 17개의 다양한 장르의 댄스가 쉴새없이 이어진다.

다이내믹한 점프와 에너지를 뿜어내는 회전, 그리고 유혹의 몸짓 등 현란한 안무가 황홀한 색채,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사랑, 질투, 반전, 설렘 등 인간의 감정이 댄서들의 몸짓으로 전달된다.

‘토데스’는 러시아 출신의 여성 안무가 겸 프로듀서인 앨라 두호바(Alla Duhova)에 의해 지난 1986년 구성된 무용단의 이름이자 작품명.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의 발레리나들과 모던댄서들이 모여 선보인 이 작품은 앨라 두호바의 안무와 빼어난 무용수들의 기량, 강렬한 의상 등으로 눈길을 모으며 러시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토데스의 무용수들은 마이클 잭슨, 머라이어 캐리, 리키 마틴 등의 공연 무대 위에 함께 오르며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가 앨라 두호바는 지난 1986년 프랑스 동계 올림픽 당시 은메달을 획득한 마리나 아니시나와 그웬델 페이저의 안무를 담당하기도 했으며, 지난 2001년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초청한 15명의 위대한 여성 예술가들 가운데 한 명으로 포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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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6/22 [16:1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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