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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느티나무길 일부 통행제한…10월까지 전시·체험공간 설치
 
소 록 기자   기사입력  2009/06/24 [11:03]
오는 10월 ‘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가 개최되는 울산대공원의 행사장 조성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시설물 설치 공사를 위해 대공원 일부 구간의 통행이 제한된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0월 9일부터 개최되는 엑스포행사를 앞두고 오는 25일 제1행사장인 울산대공원의 각종 시설물 설치공사에 착공, 7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일부 구간의 통행을 제한하기로 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통행제한구간은 울산대공원 1차 시설 중 느티나무길(잉어연못~호랑이발 테라스) 1km이며 우회로인 산책로(자전거도로)는 이용할 수 있다.

이 구간에는 한국옹기관, 세계옹기관, 옹기과학관 등 6개의 전시시설과 세계식문화관, 한국식문화관, 흙 체험관 등 3개의 체험시설을 비롯해 게이트, 흙길갤러리, 소통의길, 검표소 등이 들어선다.

조직위는 7월 15일부터 10월 8일까지 행사장 조성을 마무리하고 엑스포 행사기간인 10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31일간) 행사를 운영한 후, 12월까지 사후 정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리 전통옹기와 엑스포가 개최되는 울산대공원과 외고산 옹기마을은 모두 ‘친자연’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행사공간도 대나무, 흙길 등 친환경 소재와 함께 옹기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느티나무길 일부구간의 이용을 제한하게 됐다.”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옹기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는 20여개의 전시시설을 비롯해 문화공연, 멀티미디어 쇼, 체험행사, 국제 레지던스 및 학술 심포지엄 등 12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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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6/24 [11:03]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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