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옹기엑스포에서 옹기의 실용적, 과학적, 심미적 특성을 재조명 할 예정이다.
 
대형 전통옹기에 100인분의 팥빙수를 만들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서울 청계광장을 찾은 시민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이색적인 행사가 1일 청계광장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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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울산에서 세계최초로 열리는 ‘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를 100일 남겨두고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서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마련한 행사이다.
 
10월 9일 울산에서는 ‘숨쉬는 그릇 미래를 담다’ 라는 주제로 옹기의 문화적 특성을 재조명하는 행사를 울산대공원과 전국 최대 옹기 집산지인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한달 간 개최하게 된다.
 
이 행사는 다양한 학술, 교류, 전시, 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옹기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함으로써 현대생활 용기로서 실용가치를 드높이고 문화산업 발전의 주요 콘텐츠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