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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꼭 지켜야
 
중구 태화동 유성욱   기사입력  2009/07/08 [11:19]
놀이 사고로 인해 소중한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는 물놀이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되는 시기다. 매년 지구온난화로 인해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있다

물놀이 사고의 대부분은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안전수칙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된다. 강이나 하천,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은 가족들의 물놀이 사고 예방과 응급조치에 대해 사전에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7월 중순부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은 절정을 이루게 될 것이다.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구명의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는 것이다. 또한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을 통해 심장마비를 예방해야 하며, 음주 후 물놀이를 하는 행위는 절대 금해야 한다.

피서를 떠나기 전 인공호흡법 등 긴급구호 조치를 익혀두는 것도 좋다. 연간 백여명 이상이 목숨을 잃는 물놀이 사고는 해수욕장과 같이 안전요원과 안전장비가 상시 갖추어져 있는 곳보다 하천이나 강가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 어린 자녀에게는 구명의를 반드시 착용시키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가르치는 것이 큰 불행을 막을 수 있다.

특히 들어가지 말라는 팻말이 세워진 곳은 호기심이 발동해 더욱 가고 싶어 지는 것이 아이들이다. 때문에 어린이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기도 한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수영금지 구역에서 절대로 물놀이 하지 않기, 밥 먹고 바로 수영하거나 손, 발 등의 경련 방지를 위해 가벼운 준비운동 하기, 너무 깊은 곳이나 아주 차가운 물에서 수영 금지토록 하고 물놀이 금지 현수막이나 경고판이 세워진 곳은 피하도록 한다.

하천바닥은 굴곡이 심하다. 뿐만아니라 깊이를 모르는 곳에서 갑자기 깊은 곳으로 빠질수 도 있으므로 안전구역내에서 수영하도록 주의를 시켜야 한다. 만약 물놀이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도 당황하지 말고 119로 신고 후 구명환이나 로프 등을 이용해 먼저 자신의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구조에 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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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7/08 [11:19]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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