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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폭우 시 통제에 따라 안전운행 해야
 
북구 달천동 곽태열   기사입력  2009/07/09 [14:26]
지난 7일 울산지역에 100mm가 넘는 폭우가 한순간에 쏟아져내렸다. 시간당 30mm의 장대비가 쏟아진 것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폭우지만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혼란이 극에 달했다.
도로 및 지하도가 침수되면서 차량이 물에 잠겨 고립되고 주택가 등이 침수되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그런데 차량운행을 통제하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기어코 운행하다가 물에 빠져 나오지 못하는 불상사가 어김없이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남구 삼간동에서도 좋은 예라 할 것이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장마로 잦은 비와 갑작스런 폭우 등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되고 있었다.

매년 장마철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빗길에 미끄러짐 현상으로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따라서 장마철에 차량을 운행할 경우에는 사전에 대비를 철저하게 하고 통제에 따라 그 피해를 최소화 해 나가야 하겠다.

전 세계적으로 급격한 환경변화 및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고 일상생할에서는 차량운행 중 빗물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폭우나 잦은 비가 내리는 장마철에는 통제에 잘 따르고 빗물에 미끄러져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운행에 각별한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폭우가 쏟아지는데 과속운전을 하다가 달리는 차량과 도로노면 사이에 일정한 물막(수막현상)이 형성돼 바퀴가 노면에 밀착되지 않고 공중에 떠서 주행함으로서 미끄럼이 강해져 조종이 안 되어 사고로 연결되는 것이다.
 
그래서 빗길이나 눈길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키 위해 도로교통법은 도로상에 폭우 시 규정된 속도의 100분의 50에서 20까지 감속 운행토록 규정하고 있다.

집중 폭우 시에는 차량을 휴게소 등 안전한 지대로 이동시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여유를 갖는 것도 사고예방은 물론 안전을 위한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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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7/09 [14:2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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