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과 어머니가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이들의 1차 교육자인 어머니에게 자녀 교육의 방법론을 제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어머니의 교육적 자신감을 강화시켜 공교육의 다양한 경로를 확보하고 그 정상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여학생의 과학기술에 대한 친화성을 높이고 자신감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1부에서 어머니는 과학창의성 수업을 위한 구성주의를 배우고 학생들은 개인 창의 활동으로 칼라점토 동물 만들기와 자기 신문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학생과 어머니가 용액의 농도에 따른 질량과 비중을 이용해 다양한 색상으로 ‘물탑쌓기’ 과정을 실험했다. 장선영 센터장은 "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한 초등학생들에게 어머니와 함께 하는 과학실험을 통해 현실 속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과학적 원리들을 살펴보고 탐구하고자 하는 의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jhher213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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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7/13 [10:49] ⓒ 울산광역매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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