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전시장 상인회 김상곤 신임회장(왼쪽에서 두 번 째)과 우혜숙 부회장(오른쪽 두 번째), 김영완 총무(왼쪽)가 14일 조용수 중구청장을 방문, 시장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 새롭게 임원진을 구성한 울산시 중구 구역전시장 상인회(회장 김상곤)가 14일 조용수 중구청장을 방문, 시장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구역전시장 상인회(회원 212명)에서는 지난 6월 15일 김상곤 회장, 우혜숙 부회장과 김영완 총무 등 3명으로 새롭게 임원진을 구성한 바 있다. 김상곤 회장은 이날 방문에서 “구역전시장 공영주차장 내 공중화장실이 없어 시민들의 시장방문이 어렵다”며 공중화장실 설치를 건의했다. 이에 조용수 중구청장은 애로사항 발생 시 적극 협조해 줄 것과 상인마인드 향상 및 교육, 조직 확대 등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노점상 및 일반점포의 도로 무단점용 금지와 요금 정찰제 등 상거래 질서유지에 상인회가 솔선수범해 줄 것을 부탁했다. 조경아 기자/ulsan-j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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