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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생활과학교실 ‘우수지역’ 선정 | ||||
한국과학창의재단 평가, 시상금 과학문화행사 사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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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생활과학교실이 지난해에 이어 ‘2008년도 생활과학교실 운영 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시는 울산시 생활과학교실(책임운영자 울산대학교 물리학과 한성홍 교수)이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의 전체 5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2008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우수지역 선정에 따른 시상금은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아동들을 위한 과학도서 지원 및 앞으로 운영될 과학문화행사에 사용할 계획이다. ‘울산시 생활과학교실’은 지난 2005년 3월부터 울산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후원을 받아 초등학생·청소년 및 학부모 등 지역 주민 누구나 지역 생활권 내에서 과학실험과 체험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과학교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중구 우정동 등 12개 읍·면·동주민센터 등에서 운영되는 ‘읍·면·동 생활과학교실’과 생활과학교실에 참여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자녀를 위한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4개소 및 다양한 과학기술 현장 체험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등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변 생활공간에서 쉽게 과학기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교실을 확대·운영하여 과학문화 대중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정재 기자/yoojj3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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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7/15 [09:58] ⓒ 울산광역매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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