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주)는 15일 오후 2시 30분 울산 CLX NAC후생관에서 SK에너지 김영태 부사장이 최일학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행복 컴퓨터 100대를 전달했다.
SK에너지는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 늘어나는 저소득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컴퓨터 100대를 사랑의 열매에 전달하게 됐다.
전달되는 컴퓨터는 고성능 펜티엄4급으로 아동들의 IT교육 및 인터넷을 통한 학습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17인치 LCD 모니터, 관련 액세서리 일체를 제공, 울산지역 아동센터 25개소에 각각 4대씩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태 SK에너지(주)울산CLX부문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은 세아릴 수 없이 매우 많은데, 이번에 전달할 사랑의 중고PC는 그중에 하나”라면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크게 자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에너지(주)울산 CLX는 지난 2002년도부터 지역의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의 프로그램 및 기능보강사업으로 올해 5억원을 포함, 65억원을 지원했으며 남구지역 결식학생 급식비 1억3천만원, SK에너지 1543명의 직원이 성금을 모아 백혈병쌍둥이 자매에게 3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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