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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볼턴 원더러스 입단"
7호 프리미어리거 이청용, 워크퍼밋 발급
 
노컷뉴스   기사입력  2009/07/31 [11:27]
제7호 프리미어리거 이청용(21)의 워크퍼밋(취업비자)이 발급됐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 인터넷판은 30일(한국시간) "메티컬테스트를 마친 이청용에 대한 워크퍼밋이 발급됐다. 다음주 중 볼턴 원더러스에 합류해 다음달 8일 히베르니아FC(스코틀랜드)와 친선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볼턴의 러브콜을 받은 이청용은 지난 20일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계약에 합의한 뒤 24일 귀국해 워크퍼밋 발급만을 기다려왔다. 정확한 계약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적료 200만파운드(약 41억원), 연봉 15억원 선에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청용은 다음주 초 영국으로 날아가 입단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로써 이청용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영표(전 토트넘), 설기현(풀럼), 이동국(전 미들즈브러), 김두현(전 웨스트브롬), 조원희(위건)에 이은 사실상 제7호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최연소 한국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가디언은 볼턴이 이청용 영입을 결정한 배경도 소개했다. 특히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이청용은 19살에 A매치에 데뷔해 15경기를 뛰었고 한국을 이끌어갈 영건이다"면서 "베이징올림픽에서 빠른 스피드와 넓은 시야로 일찌감치 유럽행이 유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볼턴이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이청용의 경기 DVD를 보고 영입을 결정했다. 2009-2010시즌을 앞두고 폴 로빈슨, 션 데이비스, 샘 리케츠, 잿 나이트에 이은 볼턴의 5번째 영입 선수"라면서 "맨체스터시티도 이청용에 관심을 보였지만 이청용이 주전자리가 보장된 볼턴으로 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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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7/31 [11:2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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