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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브리티시오픈 공동 3위 점프
3라운드 버디 5개 대회 2연패 희망적
 
노컷뉴스   기사입력  2009/08/03 [10:10]
'지존' 신지애(21 · 미래에셋)가 브리티시여자오픈 2연패 가능성을 밝혔다.
 
신지애는 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랭커셔의 로열 리덤 앤 세인트 앤스 링크스(파72 · 6,49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브리티시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이븐파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2라운드까지 공동 17위에 머물렀던 신지애는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는 1개만 기록하면서 타수를 대폭 줄였다. 특히 16번홀까지 버디만 5개를 기록했지만 17번홀 보기를 범해 선두 카트리나 매튜(스코틀랜드)와 격차가 조금 벌어졌다. 단독선두 매튜와 4타차 공동 3위.
 
신지애는 "2라운드까지 말을 듣지 않던 드라이버를 바꾼 것이 효과가 있었다"면서 "코스가 어려워 최종 라운드에서 충분히 역전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벙커가 많고 러프에 빠지면 나오기가 쉽지 않기에 내일은 페어웨이를 잘 지키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샤를르 뒤투아와 린덴바움 페스티벌재미교포 크리스티나 김(25)이 중간합계 1언더파 단독 2위로 한국(계)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가운데 김송희(21)가 중간합계 1오버파 공동 5위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선두와 2타차를 유지했던 김송희는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범하며 2타를 잃었다.
 
제인 박(22)과 배경은(25)이 중간합계 2오버파 공동 7위를 기록했고 '주부골퍼' 한희원(31 · 휠라코리아)과 박희영(22 · 하나금융)은 중간합계 3오버파 공동 11위에 올랐다. '맏언니' 박세리(32)도 중간합계 4오버파 공동 14위에 포진하며 '톱10' 진입을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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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8/03 [10:1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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