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7일 오후 3시 2층 상황실에서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2년간 화정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할 수탁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어린이 재단’을 선정했다.
동구청은 현재 화정종합사회복지관을 수탁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재단’의 수탁기간이 이달 말로 완료됨에 따라, 지난 7월 23일부터 20일간 화정종합사회복지관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했으며, 기존에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재단’이 수탁을 신청함에 따라 재수탁결정 여부를 심의했다.
이번에 다시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어린이 재단’은 다음달 1일부터 향후 2년간 화정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받아 매년 가족복지, 지역사회보호, 교육문화, 자활사업, 지역사회 조직사업 등 5개 분야 총 46개 복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에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차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