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청이 추진 중인 울산출신의 학자 외솔 최현배선생의 기념관 예정대로 준공할 것으로 보인다.
중구이 총 사업비 50억5000만원을 들여 지난 2003년부터 중구 동동 613번지 일원에 부지 3400㎡, 건축연면적 932.29㎡로 총 사업비 50억5000만원을 들여진행 중이다.
주요시설은 ▲생가 3동 ▲기념관 1동 ▲광장 및 주차장 등이 있다.
개관일이 연기가 됐었으나는외솔기념관 건립공사는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전체공정대비 약 9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잔여공정인 외부바닥공사, 전시관 인테리어공사, 조경공사 예정공정 대로 진행되고 있어 이달 30일 준공에는 문제가 없어 외솔묘비도 11일 기초공사를 실시해 12일 설치할 계획이다.
기념관은 인근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울산시민 전체의 한글에 대한 자부심 고취하고 학생들의 한글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에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신종플루로 인해 전시관 개관일은 연기가 됐으나 공사는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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