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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09 훈훈한 추석보내기에 앞장서
 
최왕림 기자   기사입력  2009/09/22 [11:55]
부산시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전래의 미풍양속인 상부상조의 전통에 따라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우선 21일부터 10월 1일까지 무의탁 노인, 노숙인 쉼터, 저소득 취약계층, 한 부모 가정,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사회복지 생활시설 등에 대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부산은행, 한국복지재단 부산본부 등 각급 기관 · 단체와 함께 성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 간부공무원과 각 부서에서도 저소득 가정과 111개소에 달하는 사회복지 생활시설을 방문해 성품 및 성금 등을 전달하고, 각 구·군에서도 자체 계획에 의해 지역 유지 및 단체 등과의 결연을 통해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지원 내용을 보면 시에서는 △무의탁 노인 19,200명에게는 1인당 5만원씩의 명절위로비를 △갈 곳 없는 노숙인들에게는 노숙인 쉼터 6개소에 각 30만원씩의 추석 합동차례상 비용을 지원해 주고 △사회복지시설에도 시설 당 10~50만원상당의 성품을 전달 등 117개 시설 19,200명을 대상으로 총 9억8천9백만 원을 지원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20,000세대에 2억5천만원의 생필품을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7천1백 명에 5천만 원의 성품 △쪽방 생활자, 노숙인, 탈 성매매여성 등에 대한 긴급생계비로 5천4백만 원 등 총 3억5천4백만 원을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는 저소득층 2천1백 세대에 대해 세대 당 5만원 상당의 양곡과 참기름 세트를 지원하고, 한국복지재단 부산지부에서도 저소득층에 115명에 대해 5백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한다.
 
또한 향토은행인 부산은행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한 부모가정 3,250새대에 재래시장 상품권과 쌀·라면 등 1억5천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원한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한국복지재단 부산본부 등과 연계하여 대상자를 엄선해 어려운 이웃이 지원에서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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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9/22 [11:55]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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