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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OECD 세계포럼’ 부산서 개최
 
최왕림 기자   기사입력  2009/10/08 [18:16]
통계청은 OECD와 공동으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제3차 OECD 세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세계포럼은 ‘발전 측정, 비전수립, 삶의 질 향상(Charting Progress, Building Visions, Improving Life)'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OECD와 공동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포럼으로 슬로베니아 대통령(다닐로 튀르크), 러시아 전 총리(세르게이 스테파신), 조셉 스티글리츠(‘01년 노벨경제학상), 소렌 허맨슨 등 참석한다.
 
또한 프랑스 대통령, 칠레 대통령, 라이베리아 대통령 등 각국 정상급 인사 초청을 진행 중에 있으며 세계적 석학들이 다수 참석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특히, 최근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의 ‘행복 GDP’ 지표 도입과 관련해 본 연구를 주관했던 노벨 경제학 수상자 조셉 스티글리츠(Stiglitz)가 세계포럼에서 다시 한 번 동일 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미국의 ‘State of the USA'와 같은 발전측정 선진사례 발표, 아동 및 도시의 웰빙, 기후변화 및 저탄소 녹색성장, 변화를 위한 사회 각 부문(기업, 언론 등)의 역할에 관한 주제 논의하게 된다.
 
한편, 세계포럼 행사기간 중 부대행사로 국제전시회가 개최되며, 28~29일에는 일반인에게도 공개할 계획이다.
 
대한민국홍보관, 통계시각화관, 녹색성장관, 삶의 질 향상관의 4개 주제관으로 구분해 전시하며, 향후 미래산업인 녹색성장산업(태양광·풍력·원자력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및 국내외 통계 관련 시각화·GIS 기술 등 포럼의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최신의 기술·제품도 전시된다.
이인실 통계청장은 “이번 세계포럼은 그동안 서구 중심의 발전개념에 대한 논의를 아시아 지역으로 확산하고, 한국이 중심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되며,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을 세계적 석학들과 논의함으로써 동 전략시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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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10/08 [18:1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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