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독자투고]흡연자리 가려 가면서....
 
방어동 최미경   기사입력  2009/10/12 [18:53]
담배 피우는 사람들 제발 흡연구역에서만 담배를 피웁시다.
 
금연구역에서, 길거리에서, 사람들 많이 있는 곳 등등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담배 피우는 건 좋은데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서 해야 하냐는 거다. 정말 길거리에서 담배피우는 사람뒤에 걸어가면 그 담배연기가 고스란히 다 뒷사람한테 온다. 얼마전 길거리에서 아동이 흡연자 옆을 지나가다가 담뱃불이 눈에 닿아 실명할뻔한 뉴스를 본적이 있다.
 
나도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을 보면 혹시나 담뱃불이 나한테 닿을까봐 겁도 난다. 꼭 그렇게 걸어가면서 담배를 피워야 할까?
 
요즘에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이 상당히 많다. 우리나라 현행법상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면 범칙금을 내야하는 법을 무시한채 보란듯이 금연구역에서 담배피우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식당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을 쉽지 않게 볼 수 있다.
 
정말 밥먹다가 담배 냄새를 맡으면 밥맛 떨어진다. 자기는 밥 다먹었다고 다른 사람들 식사 하고 있는데 담배를 피우는건 정말 이기적이라고 생각한다. 밥 다먹었으면 나가서 피우면 될것을 굳이 안에서 왜 다른 사람들이 식사하는 공간에서 피울까?
 
담배연기 속에는 약 4000여종의 독성 화학 물질이 있다고 한다. 이 독성 화학 물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당에 밥먹고 있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줘야 할까?
 
제발 흡연자들 비흡연자들에게 피해를 주지말고 담배를 피웁시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09/10/12 [18:53]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