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디자인 문화도시 울산' 환경조형물 공모에 출품한 17개 작품에 대한 심사결과 울산역광장 부문 5점, 내오산로입구(태화강변) 부문 3점등 총 8점을 선정했다. '울산역광장' 부문 ▲금상 (주)화성건축사사무소(대표 손진락)의 '회귀(回歸)' ▲은상 (주)합동건축사사무소(대표 배동식)의 '희망의 창' ▲동상 (주)수성엔지니어링(박미례)의 '고래의 꿈', (주)기술사사무소 렛(대표 장종수)의 '울산역광장 환경조형물'이, ▲입선 주안엔지니어링기술사사무소(대표 김상준)의 '고래야! 놀자'가 각각 선정됐다. 또 '내오산로입구' 부문에는 ▲은상 (주)기술사사무소 렛(대표 장종수)의 '내오산로진입부 환경조형물' ▲동상 (주)랜드아트(대표 김동석)의 '미디어 아트 폴', 그룹씨에스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진한)의 '호법용·처용·호국용의 비상'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두 부문 모두 대상작은 선정되지 않았다. 울산시는 향후 수상작 시상 및 입상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한편 입상작품 활용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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