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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예방접종 현장 점검
강석구 구청장, 예방접종 현장점검
 
김기수 기자   기사입력  2009/11/12 [17:53]
울산지역 각급 학생들에 대한 신종플루 예방접종이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북구청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학생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교육기관과의 긴급회의를 갖는 등 확산방지를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강석구 구청장과 관계공무원들은 12일 신종인플루엔자 학생단체접종을 실시 중인 명촌초등학교를 찾아 현장점검을 벌였다.
▲   강석구 구청장과 관계공무원들은 12일 신종인플루엔자 학생단체접종을 실시 중인 명촌초등학교를 찾아 현장점검을 벌였다.

울산지역 전체 접종 대상자는 232개교 19만여명이며, 이 가운데 북구는 38개교 3만3000여명이다.
 
현장을 찾은 강 구청장은 "최근 들어 학생들을 중심으로 신종플루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대책이 절실하다"며 "우리 구는 일선학교와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북구청은 지난 4일 정부에서 신종플루와 관련해 국가전염병 위기 '경보' 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강석구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5개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가동하고 주민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분야별로는 총무과를 중심으로 신종플루 운영지원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감시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보건소를 중심으로 역학조사, 예방접종, 감시 및 대응 등 4개팀 15명의 신종플루 확산방지 대책반을 가동하고 있다.
 
또 사회복지과를 중심으로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지원반과 환경위생과를 중심으로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을 강화하기 위한 공중위생시설 점검반을 운영중이다.
 
특히, 북구청은 13일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강석구 구청장을 비롯한 강북교육청, 관내 학교장이 참여하는 교육기관 긴급회의를 개최해, 학생감염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한편, 현재 북구지역에는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모두 2291명이고, 이 가운데 296명이 치료중에 있고, 나머지 1995명은 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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