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화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자) 회원들이 12년째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마다 관내 경로당 어르신 점심대접 봉사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화정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지난 15일 낮 화정동 월봉경로당에서 어르신 70여분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화정동 새마을부녀회 김춘자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마침 가까운 곳에 경로당이 있는 것을 알고 매월 2회씩 점심식사 대접을 해마다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을 돌보는 다양한 일들로 지역민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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