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끝내고 정시준비도 어느정도 마무리가 된 터라, 1년동안 쌓아놨던 건의·제안·문의 글을 올린다.
 
현재 일부 버스정류장 상단 노란 팻말을 보수한 것으로 알고있는데, 그럴 예산이 있었으면 차라리 전반적으로 표지판을 개선했으면 한다. 현재 계획은 가지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언제쯤 시행될 예정인지 궁금하다.
 
학성공원환승센터 정류장 상단에 스티커(지하철과 같은 노선도 시스템)가 괜찮던데, 주요 환승정류장으로의 확대 및 정기적 보수를 건의한다.
 
ITS 구형단말기를 경유노선이 1,2개인 외곽지역 정류장으로 이설하고, 신형 단말기를 현재 시내 중심가로 설치·교체했으면 한다. 예산상 녹록치 않은 경우, 최소한 구형 단말기 본체에 스티커만이라도 보수하거나 아예 제거해줬으면 한다. 현재 관리가 전혀 안돼 흉물스럽다.
 
올 하반기에 버스 정류장 색상을 갈색으로 통일해 도색처리를 완료했는데울산시가 전반적으로 칙칙해진 느낌을 준다. 왜 갈색으로 했는지 궁금하다.
 
현재 버스내 전광판에 정거장 명이 길 경우, 기존 폰트의 절반 폭으로 줄인 변칙적 폰트를 이용해 정류장명을 표기하는데, 가독성이 떨어지고 있다. 타도시 처럼 가로로 흘러가게끔 스크롤 해줬으면 한다.
 
출퇴근시간 만차시 앞문으로도 하차할 수 있게끔 해줬으면 한다. 단말기 교체로 앞문으로도 하차태그를 찍을 수 있는 만큼, 앞좌석에서 뒷문으로 가느라 하차하지 못하는 일을 최소화하게끔 개선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