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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자동차에 부착되어 있는 방향지시등은 장식품이 아니다
 
성남동 구인석   기사입력  2010/01/04 [10:47]
우리나라 각 가정에 차량 1대 정도는 가지고 있을 정도로 자동차 운전은 대중화 됐다.
 
자가용 운전이 대중화 된 것과는 반대로 운전자들의 질서의식은 점점 떨어지는 것 같다. 아무데서나 유턴하고 신호위반하고 끼어들기에 조금만 자신의 차량 앞에 끼어들면 쌍라이트를 키지를 않나 욕을하지를 않나 점점 험악한 세상이 되고 있다.
 
자동차에 부착되어 있는 방향지시등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할수 있는 아주 편리한 장치인데 운전자들은 이것을 모르는것 같아 안타까울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간단한 예로 삼거리에서 우회전하거나 좌회전하려고 기다리는데 내 좌측에서 차량이 다가오면 직진인지 아니면 우회전인지 몰라 차량이 지나갈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이차량이 우회전하는 경우 방향지시등만 점등한다면 좌회전하려는 나는 바로 내가고자하는 목적지로 갈수가 있는데 방향지시등을 키지않고 우회전한다면 기다렸던 내 입에서는 욕이 나온다. 이것만이 아니고 차선변경을 하는경우도 방향지시등은 뒤차량들에게 내가 이쪽으로 갈테니 조심하세요 라는 무언의 경고를 하면서 방어운전이 가능하게 하는 장치이기도 하는데 왜 이좋은 장치를 사용하지 않는지 궁금하다.   
 
개인적으로 끼어들기를 잘하는 택시들이 방향지시등을 점등하지 않고 진로를 변경하는 경우는 약오르라고 앞차와의 간격을 더 좁히는 못된 습성이 있다. 물론 방향지시등을 점등하고 진로를 변경하는 경우는 당연히 양보를 한다. 운전하면서 방향지시등을 점등하지 않거나 아니면 앞 본네트 부분을 드리밀고 방향지시등을 점등하는 차를 많이들 볼 수 있다. 이런 차들이 내 앞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경우 가슴이 시큼한 경우를 당한 운전자가 한두명이 아닐것이다. 사소한 행동하나가 다른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준다고 생각하고 방향 지시등을 생활화 하도록 하자. 그러면 운전하며 생기는 스트레스 20%는 줄어 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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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1/04 [10:4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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