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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추운 겨울 자동차도 관리가 필요하다
 
달동 김석현   기사입력  2010/01/11 [18:24]
요즘 겨울철이 되면서 날씨가 엄청 추워지고 있다. 추워지는 날씨에 사람들도 관리가 필요하지만 자동차 역시 관리가 필요하다.
 
얼마전에 윗지방에 엄청난 양의 눈이 내렸다. 눈이 내리면 운전하기도 힘들고 자동차의 수명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울산 지역에는 눈이 내리지가 않지만 혹시모를 상황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자동차를 운전하기 어렵지만 관리하기도 쉽지 않다. 날씨가 추워지면 차에 예기치 않았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대문에 평소에는 차에 별 관심을 두지 않았던 운전자들도 겨울에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겨울철에 자동차를 잘 관리하면 차의 수명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뜻하지 않은 사고로 낭패를 보는 일도 방지할 수 있다. 기온에 민감해지는 겨울에 차량을 얼마나 잘 관리 하느냐에 따라 자동차의 수명 연장은 물론, 예기치 않았던 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다.
 
추워지는 날씨에는 반드시 냉각수를 부동액으로 사용해 냉각수를 얼지 않게 하고 라디에이터 및 관련 부품의 부식을 방지하는 역할도 하며, 데워진 냉각수가 실내에 훈훈한 공기를 보내는 난방 역할을 한다.
 
배터리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겨울철 전조등, 히터 및 열선유리 등의 사용시간이 길어져 배터리의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재충전이 잘 되는지의 여부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배터리 점검은 배터리액이 극판의 상 하한선 레벨표시가 있는 눈금위치까지 전해액이 차 있는지를 살펴 보충해야 한다.
 
무보수(MF) 배터리의 경우는 점검 표시창 속의 색깔이 녹색이면 정상이나 흰색이면 전기용량이 부족한 상태이고 적색이면 배터리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므로 교환해야 한다. 영하권 특히 영하 10도 이하에서는 엔진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다.
 
추위에 노출된 차는 또 앞유리에 성애가 생기게 마련인데 급하다고 성급하게 벗겨 내다보면 유리에 상처가 생겨 운전에 장애를 준다. 그러므로 외부 주차시에는 앞유리 창에 신문지를 덮어놓으면 성애 제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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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1/11 [18:2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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